서울시립미술관, 교육 프로그램 재개!!

[한강타임즈]메르스(MRES· 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이후 서울시립미술관은 그동안 메르스 대비를 위해 휴강했던 교육프로그램을 7월부터 재개한다.

서울시립미술관(관장 김홍희)은 2015년 미술관련 법 강의를 개설해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예술가, 기획가, 그리고 미술 저작권에 관심있는 누구나 홈페이지(http://sema.seoul.go.kr/korean/) 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미술과 법’ 강의는 구본진(변호사)의 ‘저작인격권’, 임원선(국립중앙도서관장)의 ‘저작권 양도와 이용허락, 저작권 관리’ 함석천(판사)의 ‘저작권의 보호대상’에 대한 강의가 7월부터 8월까지 총3회에 걸쳐 진행된다.

'저작인격권'은 17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진행되며 신청기간이 오는 10일까지다. '저작권의 양도와 이용허락, 저작권 관리'는 24일 오후 4시이며, 오는 14일까지 마감한다. 그리고 '저작권의 보호대상'은 8월7일 오후 4시이며, 신청마감은 오는 2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