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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출소 '전자발찌 연예인 1호' 불명예 '검색가능?'
고영욱 출소 '전자발찌 연예인 1호' 불명예 '검색가능?'
  • 오지연 기자
  • 승인 2015.07.11 0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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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전자발찌'로 위치추적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가수 출신 방송인 고영욱(39)이 만기출소해 화제다.

지난 10일 고영욱은 출소와 동시에 발목에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인 일명 '전자발찌'가 부착되며, '연예인 최초'라는 불명예를 안게됐다.

이날 오전 9시 20분 쯤 교도소에 나선 고영욱은 보호관찰소의 담당 직원들이 전자발찌를 채우고 보호관찰 수칙에 대해 교육으로 인해 다서 늦은 시간에 출소했다.

전자발찌를 착용하게 되면 위치추적이 안 되는 곳에 갈 시에 경고신호가 울리고, 보호관찰소에서 곧바로 확인전화가 걸려온다.

고영욱의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보호관찰소가 고영욱을 관할하고 있지만, 전자발찌 부착 기간은 3년으로, 고영욱에게 창살 없는 감옥이나 마찬가지다.

한편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총 5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2013년 1월 구속 기소됐으며, 1심 재판부는 3건의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 징역 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 신상정보 공개·고지 7년을 선고했다.

고영욱 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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