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노부부가 거주하던 토담집에서 발생한 화재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10시15분께 전북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 안모(80)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안씨의 부인 강모(78) 씨가 사망하고 안씨는 팔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뇌졸중으로 거동이 불편했던 강씨는 미처 불길을 피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토담집 대부분을 태우고 15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