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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하반기 ‘원샷 인사’ 실시
기업銀, 하반기 ‘원샷 인사’ 실시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5.07.14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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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행장 4명 및 부문장 9명 등 역대 최대 하반기 승진 인사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IBK기업은행이 올해 하반기 ‘원샷 인사’를 실시했다.

기업은행은 14일 임직원 1800여명의 승진, 이동 인사를 하루에 마무리한 2015년 하반기 ‘원샷 인사’ 등 조직개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를 통해 부행장 4명 및 부문장 9명이 새롭게 발탁되거나 승진하는 등 역대 최대 하반기 승진 인사가 이뤄졌다.

먼저, 신임 부행장으로 장세홍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부산울산경남그룹 부행장에, 임길상 호남지역본부장이 충청호남그룹 부행장에 각각 선임됐다. 또 조헌수 남부지역본부장은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에, 황영석 여신심사부장은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으로 임명됐다.

지역본부장은 ▲최현숙 강서제주지역본부장 ▲성춘경 충청지역본부장 ▲서일석 정보보호부장 ▲조충현 경서지역본부장 ▲안태두 부산울선지역본부장 ▲박덕규 호남지역본부장 ▲박춘봉 여신심사부장 ▲최석호 검사부장 ▲오혁수 영업부장 등이다.

이와 함께 기업은행은 핀테크, 해외진출, 인프라금융을 확대하는 조직개편도 병행했다.

스마트금융부 안의 핀테크사업팀을 부서로 확대 개편했고, 글로벌사업부 안에 중국지역을 담당하는 중국전담팀을 신설했다. 프로젝트금융부 내에 인프라 금융 전담팀도 추가했다.

기업은행 측은 “글로벌 100대 은행 진입을 추진하기 위한 개편”이라며 “신성장동력사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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