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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대학로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최
종로구, 대학로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5.07.15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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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1월까지 5회 걸쳐 다양한 무대공연 및 문화체험의 장 마련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8일부터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등에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증진을 위해 “꿈! 열정! 미래! 네 끼를 펼쳐라!”라는 주제로 ‘2015년 종로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동아리 등 청소년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끼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무대로 공연존·체험존의 주제별로 진행된다.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행사에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비롯 감고당길(풍문여고 앞)에서도 개최된다.

무대공연에서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의 댄스, 밴드연주, 마술, 한국무용, 치어리딩, 통기타 연주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일반인들도 같이 호흡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동아리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나 청소년들은 (사)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기며 학업 등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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