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용산구, 사회공헌 전시회 및 콘서트 개최
용산구, 사회공헌 전시회 및 콘서트 개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5.07.20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4P 단체 주관 ‘Be Friends’ 지원..총 97점 작품 전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P4P(People 4 Peace) 단체가 주관하는 ‘Be Friends’ 사회공헌 전시회 및 콘서트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P4P는 동부이촌동(이촌1동) 에 거주하는 학생·어머니가 주축인 봉사단으로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공익활동으로 수익금을 소외계층에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다.

지난해 4월 창단했으며 ‘후암동 밝은길 벽화봉사’는 물론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행사’ 등 예술로 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의 테마는 크게 2가지로 미술작품 전시와 콘서트가 주요 내용이다.

작품 전시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20명, 미술전공 중·고교생 및 대학생 20명, 일반 성인작가 42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우 학생도 15명이 함께한다.

전시는 오는 24일까지 용산아트홀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전시회 개막식과 함께 콘서트가 열렸다. 총 36명의 음악전공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했으며 성악, 피아노를 비롯 오보에, 하프, 클라니넷 연주, 사중창 하모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콘서트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을 특별 초청했으며 일반 구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97명의 미술인과 36명의 음악인이 평화를 꿈꾸며 함께 모였다”며 “세대와 장애를 초월한 이들의 문화적 행보가 더욱 기대되며 구 차원에서도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