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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제22회 용산구민대상’ 후보자 모집
용산구, ‘제22회 용산구민대상’ 후보자 모집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5.07.27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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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봉사·협동·모범가족 및 특별상 등 5개 부문 시상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다음달 말까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용산을 빛낸 ‘제22회 용산구민대상’ 후보자 모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시상하는 이번 ‘구민대상’은 밝고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을 위해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구민을 발굴·시상, 참된 용산 구민을 부각하고 지역의 귀감이 되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상 부문은 총 5개 부문으로 ▲효행상(부모에게 효행이 지극하고 가족이 화목해 이웃에 모범이 되는 자) ▲봉사상(지역사회발전 및 공공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발전에 공헌이 현저한 자) ▲협동상(법질서 확립 등 국민운동추진과 주민의 단결에 선도적 역할을 한 자) ▲모범가족상(3대 이상 동거가족으로서 이웃에 귀감이 되는 가족 ▲특별상[특정분야(교육, 문화, 체육 등)에서 국내외 활동으로 크게 명성을 떨친 전문인 및 특수한 공적에 의거 용산구를 빛낸 인사 및 단체] 등으로 나뉜다. 각 부문별 1명 내외가 구민대상을 수상한다.

‘용산구민대상’은 용산구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한 구민이라면 부문별 공적이 있을 경우 개인 혹은 단체 어디든 대상이 될 수 있다.

다만, 주민 30인 이상이 동의해 지역 16개 각 동장을 통하거나 지역구의원 2인 이상 혹은 관계기관, 법인, 직능단체 등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별상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추천 가능하다.

용산구는 8월 31일까지 접수를 마친 뒤, 9월 중 현지 실사를 거쳐 공적사항을 심사하고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시상은 10월 ‘용산구민의 날’에 이뤄질 예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정기적으로 하는 시상이지만 매년 새롭고 귀감이 될 만한 구민이 끊임없이 배출되고 있다”며 “훌륭한 주민을 모실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솔선수범하는 구민의 많은 추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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