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대기업, 우량 중소기업, 외국계기업 등 175개 기업이 참여하여 1,5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주요 참여기업으로는 CJ, 두산, STX, 동원 등 그룹사를 비롯하여 현대중공업, 현대상선, SK에너지, 대림산업, 쌍용자동차, 한국야쿠르트, 빙그레, 신도리코, 조선호텔, 일진전기 등 대기업이 있으며, 지멘스, 한국요꼬가와전기, 한국아스텔라스 등 외국계 기업과 디엠에스, 카스, 퍼시스 등 우량 중소기업도 행사에 참여하여 청년층 위주의 성공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서울 2030 희망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청년층에 꼭 필요한 취업관련 컨설팅을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취업관련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 50여명이 단계별 상담을 진행한다.
- '신입 1단계' 직업심리검사관에서는 직업심리검사와 직무적성검사를 진행하며 특히 삼성그룹 SSAT(Samsung Aptitude Test), LG전자 RPST(Right People Selection Test), 한화그룹 HAT(Hanwha Attitude Test) 등 주요 그룹사의 직무인·적성검사를 모의고사 형태로 실시한다.
- ‘신입 2단계’ 컨설팅관에서는 국문, 영문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을 비롯하여 자신의 취업 스펙 진단과 그에 따른 주요기업의 서류전형 합격여부를 테스트 해볼 수 있다.
- ‘신입 3단계’ 면접체험관에서는 면접을 위한 컬러 및 이미지메이킹, 복장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삼성SDS, SK C&C, 아워홈, CJ그룹 인사담당자가 면접관으로 직접 나서는 모의면접에도 참여할 수 있다.
※ 모의면접 참가 : 온라인 취업박람회(www.koreajobfestival.com) 사전 신청
- ‘경력컨설팅관’에서는 금융, 정보통신 등 경력 구직자 대상 맞춤 커리어 컨설팅이 진행된다.
세미나관에서는 두산그룹(9.10. 14:3015:50), SK텔레콤(9.11. 10:3011:30), 벽산건설(9.11. 11:4012:40) 채용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박람회와 함께 온라인 취업박람회가 2008. 9.17까지 운영되며, 온라인 취업박람회(www.koreajobfestival.com)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각종 채용 및 취업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장의성 서울지방노동청장은 “이번 박람회에는 51개 대기업, 111개 우량 중소기업, 13개 외국계 기업 등 총 175개 기업이 참여하여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에게 일자리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 청장은 “이번에는 방문 구직자의 직접 취업뿐만아니라 예비 취업생들을 위해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이력서·자기소개서, 이미지메이킹, 복장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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