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923억8100만원으로 전년대비 96.3%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총 매출은 직전분기 대비 4.1% 증가한 2조6614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245.3%, 직전분기 대비 40.9% 증가한 1159억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최적화된 네트워크 품질과 서비스, 요금제 등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고하고 LTE브랜드 파워를 키워나간 결과”라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무선 수익은 LTE 가입자 증가에 따른 서비스 수익 증가로 전년대비 4.3% 성장한 1조3300억원을 달성했다.
2분기 LTE 서비스 가입자는 직전분기 대비 3.5% 증가한 910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무선 가입자의 78.6%에 달한다.
유선 수익은 IPTV 가입자 증가에 따라 전년대비 4.3% 증가한 8166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하반기 U+스위치, U+에너지미터, IoT허브 등 홈IoT서비스로 유선 사업부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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