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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소외계층 청소년 위한 ‘중등 나눔생활과학교실’
용산구, 소외계층 청소년 위한 ‘중등 나눔생활과학교실’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5.08.03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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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사회적 배려 중학생 대상 전액 무료 강좌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중등 나눔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스마트폰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력을 높이고 과학·공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강좌다.

지역 내 사회적 배려 대상 중학교 1~3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주제는 ‘Let's Make App!’다. 청소년들의 최고 관심사항인 스마트폰 속 App에 대한 기본 원리 교육은 물론 제작 실습도 진행한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지역 내 대표적인 아동양육시설인 혜심원에서 열린다.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스마트폰 속 App 기초’,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을 이용한 피아노 App’, ‘음성 인식 App 만들기’ 등의 과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방학을 맞아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전문 강의로 준비했다”며 “특히 아이들의 필수품이나 다름없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육으로 흥미 유발 등 교육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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