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한국GM은 지난 7월 한 달간 내수 1만2402대, 수출 4만7088대 등 총 5만9490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20.6%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판매는 SUV 캡티바, 럭셔리 세단 알페온 및 경상용차 다마스·라보가 각각 전년대비 상승세를 기록하고, 쉐보레 말리부 및 올란도가 올해 들어 월 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판매를 이끌었다.
쉐보레 캡티바는 지난 한 달간 총 1019대가 판매돼 전년대비 22.5% 증가했다. 쉐보레 올란도는 2054대, 쉐보레 말리부는 1695대를 판매하며 두 차종 모두 올해 들어 월 기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다마스 및 라보는 꾸준한 판매로 내수판매에 일조하는 가운데 7월 한 달간 다마스는 915대, 라보는 868대가 판매됐다.
마크 코모 한국GM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신차와 더불어 전국 단위 대규모 마케팅 활동 및 고객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는 고객 서비스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Chevrolet Complete Care)로 내수시장에서의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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