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7월 한 달간 내수 6700대, 수출 1만816대 등 총 1만7516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41.6%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판매는 전년대비 10.9% 증가했지만 전월보다는 0.8% 감소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QM3로 총 2394대 판매됐으며, SM5는 1981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24.1% 감소했다. SM7 판매량은 367대로 46.2% 늘었다.
7월 수출은 전년대비 70.9% 늘었다. 닛산 로그 물량이 가장 많은 7500대를 기록했으며 QM5(수출명 꼴레오스)가 2239대로 뒤를 이었다.
특히, SM3(수출명 플루언스) 수출량은 867대로 전년대비 431.9%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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