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KT는 ‘올레 기가 인터넷’이 출시 9개월만에 5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KT는 지난해 ‘기가토피아’ 선언 이후, 10월 업계 최초로 ‘올레 기가 인터넷’ 전국 상용화를 개시했다.
기존 인터넷(속도 100Mbps)에 비해 최대 10배 빠른 ‘기가 인터넷(1Gbps)’은 출시 초기부터 가입자가 급증했다.
특히, 올해 3월 출시된 기가 인터넷과 기가 와이파이 홈의 조합인 ‘올레 기가 와이파이 홈’은 가정에서 유무선 모두 기가급 속도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어 ‘속도 시너지’를 창출했다고 KT는 자평했다.
한편, KT는 ‘올레 기가 인터넷’ 50만 돌파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모바일 네이버에서 ‘!50만 축하해’를 검색하고 ‘좋아요’ 버튼을 누르면 유럽여행권을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올레 기가 인터넷 고객이 LTE 신규/기변(데이터선택 449요금제 이상)을 하거나 ‘스마트홈 폰HD 미니’, ‘기가IoT홈캠’에 가입할 경우 ‘기가 와이파이 홈’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올레 기가 UHD tv’에 가입하면 유료VoD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TV포인트 2만점이 생기며, 기가 인터넷과 기가 UHD tv에 신규로 동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최신 LG 2.1ch 사운드바, 블루투스 헤드셋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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