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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초등생 대상 ‘한국사 큐레이터’ 체험 운영
용산구, 초등생 대상 ‘한국사 큐레이터’ 체험 운영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5.08.10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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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붓글씨·도자 체험..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서 진행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여름방학을 맞아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과 함께 ‘어린이 한국사 큐레이터’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체험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국사 전반을 익히고 미술체험을 통해 우리나라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초등학생(1~4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과정은 ▲5일반 ▲1일반으로 구분한다.

5일반은 10명이 정원이며 총 6기로 운영한다. ▲월요일 큐레이터와 한국사 알기 ▲화요일 그림 체험을 통한 삼국의 역사 이해 ▲수요일 붓글씨 체험을 통한 고려의 역사 이해 ▲목요일 도자 체험을 통한 조선의 역사 이해 ▲금요일 전시회 개최 및 수료식을 진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1일반은 10명이 정원이며 오는 27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에 운영한다. 화요일은 선사시대, 수요일은 고려시대, 목요일은 조선시대가 주제이며 수업 내용은 ▲큐레이터와 한국사 알기 - 작품 만들기 ▲한국사의 이해와 확인 - 도록 만들기 ▲전시회 등의 과정이다.

참가를 원할 경우 한익환서울아트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되며 강좌의 전문성과 재료·전시 비용, 식사 제공 등으로 인해 참가비는 별도다.

성장현 구청장은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역사와 미술을 통해 우리나라를 제대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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