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총기 오발사고로 20대 의경이 사망한 서울 구파발 검문소에서 이달 초 다른 의경이 탈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최모(30) 일경이 지난 3일 외박을 나간 이후 복귀하지 않아 최 일경에 대해 수배령을 내린 상태다.
지난 2005년 10월 입대한 최 일경은 구파발 검문소에서 근무하다 2006년 4월 탈영했다가 올해 검거돼 3월부터 같은 장소에서 복무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최 일경은 답답해서 탈영했다고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일경은 군에 다시 오기 전 인터넷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을 받는 중이었으며 이달 12일 공판을 앞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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