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경연대회 및 체험·전시 부스..먹거리·벼룩시장도 운영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12일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며 끼를 맘껏 뽐낼 수 있는 ‘제1회 용산구 청소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용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2일 용산아트홀 일대에서 진행되며, 청소년과 구민 약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개막행사를 비롯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체험·전시 부스 운영, 먹거리·벼룩시장 등이 진행된다.
개막행사는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성장현 구청장의 개회사를 비롯 우수·모범 청소년에 대한 시상이 이어진다.
성장현 구청장은 “용산에서 처음 열리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축제인 만큼 또래 친구들은 물론 가족, 일반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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