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어린이집 원장 워크숍’ 개최

리더십 및 상호간 정보교류..보육서비스 개선 방안 논의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보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어린이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원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 순천과 담양 일대에서 지역 어린이집 원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 추진 목적은 ▲어린이집 원장의 리더십 함양 및 원장 상호간의 정보교류 ▲보육환경 변화에 적극적 대응 방안 모색 ▲타시도 우수 어린이집 벤치마킹을 통한 보육서비스 개선 방안 모색 등이다.

일정 중 어린이집 원장을 위한 ‘힐링타임’ 형태로 숲속에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풍경음악회를 진행하며 우수 어린이집 견학도 이어진다.

성장현 구청장은 “어린이집의 대표로서 각자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정보 교류는 물론 지역 보육문화의 발전 등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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