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부모 위한 공개특강 ‘교양강좌 지식여행’ 마련

노인·가정 상담 전문가 초빙..개인 및 가정에 긍정적 변화 기대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17일 행복한 가정생활을 고민하는 이 시대의 부모들을 위한 공개특강 ‘교양강좌 지식여행’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라는 주제로 부모로서의 역할과 애로사항 등에 대한 공감과 위로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용산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7일 오전 10시 30분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다.

강사는 대학교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호선 씨가 나선다. 이호선 씨는 현재 한국 노인상담센터장이자 서울 가정법원 상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상담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다.

EBS ‘달라졌어요’ 고정패널이며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 및 TV조선 ‘행복결혼위원회’ 전문가 패널, 기타 KBS, SBS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 시대를 사는 부모들을 위로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마음가짐 등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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