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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경영을 위한 4T CEO'
'봉사체험 워크숍' 사랑의 집짓기로 나눔경영 실천
'지속경영을 위한 4T CEO'
'봉사체험 워크숍' 사랑의 집짓기로 나눔경영 실천
  • 안상민 기자
  • 승인 2008.09.30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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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종합대학원(총장 윤은기) '지속경영을 위한 4T CEO과정'(이하 4T CEO과정) 7기 회원들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에서 봉사체험 워크숍을 가졌다.

배은희 의원, 오일환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 김동욱 현대엔지니어링 부사장, 문홍집 대신증권 부사장, 박광업 웅진케미칼 대표이사, 이준보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 등 정∙재계 주요인사들은 모처럼 사무실에서 벗어나 '사랑의 집짓기'에 나선 것.

이들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지속경영을 위한 4T CEO과정' 회원들로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이번 워크숍에 참여했다.

'지속경영을 위한 4T CEO과정'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차별화된 교육철학이자 지속경영의 핵심인 4T(eThics, Teamwork, Technology, sTorytelling)를 바탕으로 '윤리 및 사회책임경영, 환경경영, 혁신경영, 창조경영'에 대한 진지한 학습과 봉사체험을 통해 리더십을 혁신시키는 최고경영자과정이다.
▲     © 한강타임즈

이번 워크숍은 9월 26일에서 27일까지 이틀간, 첫날 춘천에서의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체험'과 이튿날 설악산에서의 '환경생태체험' 등으로 진행되었다.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는 춘천시 신북읍 천전4리에서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집짓기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것으로, 평소 넥타이 매고 에어컨 쐬던 CEO회원들이 모처럼 화려한 격식과 일상에서 벗어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훈훈한 봉사의 땀을 흘렸다.

4T CEO과정은 현재 7기에 걸쳐 각계 리더들이 모여 아름다운 가게,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소아암환자 돕기 자선골프, 기후변화센터 지원 모금활동, 나무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전통이 확립되어왔다.

작년 가을 자선골프행사에서는 4T 총원우회에서 서울대학병원에 소아암환자 기금으로 5천만원을 기부하였고, 지난 3월 경산워크숍에서는 경산시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윤은기 총장은 "4T CEO과정의 가장 큰 의미는 동창회가 과정이 끝난 후에도 꾸준한 학습과 봉사를 이어가는 지도자 커뮤니티로 자리잡고 있다는 데에 있다. 내가 속한 조직의 지속발전뿐만이 아니라 함께 사는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는 것이 바로 4T 문화이다"라고 말했다.

지속경영을 위한 4T CEO과정은 현재 7기까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김신배 SK 텔레콤 대표, 남승우 풀무원 사장,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 이채욱 GE헬스케어 사장(전 GE코리아 회장), 유상옥 코리아나 회장, 윤종웅 하이트맥주 대표, 천신일 세중나모그룹 회장, 이만득 삼천리 회장,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김순진 놀부 회장,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사장, 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전 산자부 장관), 송인회 한국전력기술 사장, 장인환 KTB 자산운용 대표 등 600여명의 국내 재계 핵심인사들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의 CEO 학습커뮤니티로서의 명성을 굳히고 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소개: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스쿨을 표방하며 200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석·박사 중심 경영대학원입니다. 현재 정규 Full-time MBA와 경영학 박사과정, 그리고 해외 유수대학과 연계한 전문경영 과정을 통해 세계와 시차 없는 글로벌 경영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신 경영이슈와 응용기법을 제공하는 최고경영자 과정과 단기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aSSIST는 각 분야별로 최고의 학식을 갖춘 전임교수진과 60 여명의 CEO 출신 겸임교수진 그리고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 초빙된 유명 비즈니스 스쿨 교수진이 강연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창의적이고 팀웍을 중시하는 인재, 확고한 국가관과 윤리관을 가진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세계적인 명문 비즈니스 스쿨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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