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숄더백으로 가을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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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롯데백화점은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프리미엄 바겐세일을 기념해 신진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패션 숄더백을 증정하는 이색 경품행사를 전개한다.

롯데백화점은 바겐세일 첫 주말 3일인 10월 3일부터 5일까지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디자이너 이주영씨와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김아람씨가 디자인한 패션 숄더백 4만5000개(1日 1만5000개)를 증정한다.

영플라자 등 젊은 고객의 유입이 많은 롯데백화점은 기존에 진행하지 않았던 패션 숄더백 아이템을 가을 분위기에 맞는 젊은 디자이너 2인과 연계해 특별히 제작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고유의 문양, 색채를 믹스 매치하여 정형화되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추구하는 디자이너 이주영과 고전적인 여성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패셔너블한 표현을 추구하는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김아람의 디자인을 특별히 선택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 작품들로 구성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지난 여름 정기세일 기간중7월 4일~6일까지 3일간 이상봉 디자이너의 바캉스백 증정행사를 가졌으며, 총 3만개(1日 1만개)의 물량이 3시간 30분만에 동이 날 정도로 고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정승인 이사는 "일교차가 심해지고 본격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는 요즘 10월 3일부터 시작되는 프리미엄 정기세일에 맞춰 차별화를 위해 이색 경품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유명 디자이너보다는 신진디자이너의 등용문으로 보다 많은 디자이너가 함께 활동함으로써 백화점과 디자이너 서로에게 윈윈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