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신한은행은 24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아시아나항공, 하나투어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금리 및 저성장 시대 이종산업간의 제휴를 통해 특화 상품, 서비스, 마케팅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협업을 통한 공동 비즈니스모델 출시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다음달 중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제휴 특화상품을 출시하고, 온·오프라인 마케팅채널 공유를 통해 대고객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3사 고객 대상 특화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객과 은행, 제휴사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각 산업을 선도하는 3사가 모인 만큼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금융과 여행이 만나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 모범적인 제휴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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