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7개 전통시장 정보 담아..교통편 및 각 상점 정보 게시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난 9월 중순부터 지역 내 7개 전통시장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전통시장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용산구 홈페이지의 일부 코너가 아닌 별도의 홈페이지를 개설해 전통시장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7개 전통시장은 용문시장, 이촌종합시장, 후암시장, 만리시장, 이태원시장, 보광시장, 신흥시장이며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는 용산구 지도를 통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시장 내 현장 사진과 함께 상점 정보, 시장별 이벤트 정보를 담고 있어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주민은 물론 관심 있는 일반인들까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홈페이지에는 전통시장 소개, 시장나들이, 행사, 커뮤니티, 사업소개 등의 코너를 운영한다.
또한 홈페이지에 7개 시장을 연결하고 다양한 전통시장 물품을 이미지화 해 재미는 물론 전통시장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번 홈페이지 서비스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이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명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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