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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청계도서관서 길 위의 인문학 3차 특강 진행
성동문화재단, 청계도서관서 길 위의 인문학 3차 특강 진행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5.10.08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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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오는 10일과 17일 청계도서관에서 ‘2015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차 특강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우리 동네 공공도서관에서 인문학을 만나자란 취지로 기획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나무를 통한 동양철학(성리학)의 이해’라는 주제로 실시한 2차 프로그램에서는 강판권 계명대 사학과 교수의 강연을 청강한 후 서울시 보호수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3차 프로그램은 ‘한자와 나무 이야기’를 주제로 개최하며, 10일 청계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나무와 관련된 한자에 대해 알아보고 그 속에 숨은 뜻과 역사에 대한 강연을 듣고, 17일 서울숲을 돌아보는 탐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계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도서관에서 책과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독서의 장이 되는 공공도서관의 모습을 보여 주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결합한 프로그램의 제공으로 참가자들의 인문학적 소양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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