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기성용이 교체 출전한 스완지시티가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서 패하면서 5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다.
스완지시티는 20일(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2무 3패로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스완지시티는 전반 4분 만에 스토크시티 보얀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주면서 초반부터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
선제골을 내준 이후 이렇다 할 반격을 하지 못하던 스완지시티는 후반 14분 기성용을 투입해 반전을 노렸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 기성용은 여러 차례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기회를 만들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스완지시티는 2승4무3패(승점 10)로 14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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