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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애국마을 자긍심 고취 효창공원 콘서트 진행
용산구, 애국마을 자긍심 고취 효창공원 콘서트 진행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5.10.21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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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기념 음악 공연 및 주민 참여 프로그램 마련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애국혼이 살아 숨 쉬는 효창공원을 중심으로 순국선열의 민족정신을 되새기고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광복 70주년 기념, 효창공원 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용산문화원이 주최하며 오는 23일, 효창공원 내에서 효창동 주민은 물론 청년, 음악인 700명이 함께한다.
 
주소가 효창동인 효창공원 내에는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해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의사[삼(三)의사]는 물론 안중근 의사의 가묘(假墓)와 함께 이동녕, 차리석, 조성환(임시정부 요인)의 묘가 자리 잡고 있는 등 수많은 애국선열이 잠들어 있어 주민들의 자부심이 높다.
 
이번 콘서트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것은 물론 나라사랑에 대한 정신을 주민과 공유하고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

콘서트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가수들은 물론 악기 연주자, 주부가요제 출신의 부부가수 등이 공연을 펼친다. 
 
특히 사전에 진행된 주민 노래 경연대회 수상자 3명이 공연에 특별출연하는 등 흥을 돋울 예정이다.

콘서트를 비롯해 부대행사로 용산문화원의 가훈 써주기, 숙명여대가 주관하는 초상화 그려주기, 음료 봉사 부스 운영 등이 추진된다.

성장현 구청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콘서트인 만큼 애국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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