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3월 출시된 대한민국만세 예·적금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9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중국 내 항일유적지를 방문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올해 3월 23일부터 8월 말까지 판매한 ‘대한민국 만세 예·적금’은 온라인 뱅킹에서 나라사랑 메시지 작성시 연 0.2%p의 우대금리와 함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중국 상해, 항주의 대표적 항일 유적지 방문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중국 항일유적지 탐방행사는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회차는 총 28명의 고객이 10월 21일부터 3박4일간, 2회차는 총 31명의 고객이 10월 28일부터 3박4일간 중국 상해와 항주를 방문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윤봉길의사 의거 현장인 노신공원 등을 견학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고객 초청 항일 유적지 방문 행사가 고객과 온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번 일깨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애국마케팅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일등은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8월 15일까지 가입된 계좌당 815원의 기부금을 애국관련 단체에 후원 및 광복소재 뮤지컬 고객 초청행사, 태극기 나눠주기 등 다양한 애국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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