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권상우가 도쿄의 최대 수용 규모를 자랑하는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25일 열리는 자신의 팬 미팅에 참석차 24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2년만의 일본을 공식 방문하는 권상우의 이번 팬 미팅은 1만5천석 전석을 삽시간에 매진시키는 기록을 세우며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그 간 수 차례 열린 팬 미팅 가운데 가장 최대의 규모로 치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팬 미팅은 짧은 시간에 전석이 매진이 되었고 매진 후에도 참석하고자 하는 팬들이 너무 많아 권상우의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권상우가 공항에 모습을 들어내는 순간 많은 팬들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인 팬텀 엔터테인먼트 측은 “그 동안 자신을 애타게 기다렸을 일본 팬들을 만날 생각으로 한달 여 동안 노래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위해 연습하는 등 권상우 본인의 열의가 대단했다. 늘 새로운 방식의 팬 미팅을 기획하고 준비한 만큼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차기작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권상우는 최대 규모로 성대하게 치러질 이번 팬 미팅으로 그에 대한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하며, 그의 인기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그 동안의 의구심들을 완전히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년만의 일본을 공식 방문한 권상우의 팬미팅은 도쿄에 위치한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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