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추석을 앞두고 자매결연도시와 친환경무상급식재료 공급도시 등 전국 12개 시⋅군에서 올라온 150여 종의 농축수산물과 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을 마련한다.구는 26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삼선교 분수마루에서 추석맞이 자매결연 시⋅군 직거래 장터를 연다.이번 장터에는 이천, 제천, 삼척, 예산, 영월, 담양, 고창, 철원, 나주, 완주, 완도, 영덕 등 성북구와 자매결연 관계에 있거나 성북구에 학교급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국내 12개 시⋅군이 참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판매 품목은 쌀, 잡곡, 과일, 나물, 한우, 수산물을 비롯해 된장, 고추장, 꿀, 한과, 식혜 등으로 다양해, 한가위 차례상
성북구 | 김재태 기자 | 2012-09-17 18:31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구청과 경찰서, 군부대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해, 지역사회 안전망이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성북구(구청장 김영배)와 성북경찰서(서장 임용환), 종암경찰서(서장 강신후), 제220보병연대(연대장 이현모)는 성북구에서 긴급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협력과 조치로 구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0일 성북구청 미래기획실에서 협력강화 협약을 체결했다.4자 간 맺은 이날 협약서는 ▲수해, 태풍, 폭설, 산사태, 지진 같은 자연재해와 도시기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대형화재 및 사고 발생 시 구민피해 최소화 ▲아동 및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유해시설 점검 ▲적의 지상⋅공중 침투와 장사포⋅미사일 도발 시 공동대응 등을 위해 교류,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북구 | 김재태 기자 | 2012-09-10 17:50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인권 약자의 인권 증진 방안과 분야별 인권정책 마련을 위해 3일 오후 3∼6시 구청 내 다목적홀에서 열린토론회를 개최한다.여기에는 관내 여성, 어린이, 청소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 시설 대표를 비롯해 구의원, 인권단체 관계자, 복지분야 전문가, 대학교수, 경찰 등 모두 80여 명이 참여한다.이들은 10개 모둠으로 나뉘어 성북구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접수한 ▲여성, 어린이, 노인, 다문화 ▲청소년, 학습 ▲장애인 ▲참여, 안전, 문화, 환경 등 4개 분야 60여 건의 인권정책에 대해 100분 토론을 벌인다. 이를 통해 우선 추진해야할 순서를 정하고, 즉석에서 새로운 인권정책 아이디어도 제안한다.구는 토론 전 ‘단순 선호도 조사’와 토론 후 정책의 합리성, 타당
성북구 | 김재태 기자 | 2012-09-03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