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롯데제과는 지난 10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와 ‘백두대간 약용작물 제빵 제품화 기반 구축 MOU’를 체결한 데 이어 관련 제품으로 ‘청산녹초(靑山綠草)’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롯데제과에 따르면 청산녹초 3종은 강황빵, 돼지감자빵, 천마빵으로 통밀가루를 베이스로 해 경북 영주의 강황, 안동의 돼지감자, 예천의 천마를 넣어 만든 제품이다.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에 따르면 강황은 간의 독성을 해독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돼지감자는 당뇨와 강장기능, 식이섬유, 저칼로리 등으로 각광받는다고 한다. 또 천마는 고혈압, 관절염, 중풍에 좋은 작물이라고 한다. 천마빵은 무화과, 클로렐라, 호두를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7-01-19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