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희망온돌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의 몸과 마음에 따스한 온정을 전달했다.희망온돌 프로젝트란 구청과 동주민센터, 지역복지시설, 풀뿌리 민간단체, 자원봉사단체 등 시민과 함께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내 그들의 필요 욕구를 파악하고 공공지원과 민간연계지원 방법을 총동원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조치를 취하는 희망나눔 운동이다.지원대상은 난방비·전기료 부족, 실직·파산·건강악화, 갑작스런 질병·부상·사고 등 위기상황 발생으로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필요로 하는 위기에 처하거나 처할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주민 또는 가구 등이다.구로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괄기획반, 조사지원반, 서비스지원반, 공동지원반으로 구성된 희망온돌 프로젝트 추진본부를 운영해 왔으
구로구 | 김재태 기자 | 2012-03-09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