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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日경기서 한국말로 항의 했다가 욕인줄 알고 퇴장 당해"
이대호, "日경기서 한국말로 항의 했다가 욕인줄 알고 퇴장 당해"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5.10.28 2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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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퇴장 당한 사연 공개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야구선수 이대호가 대두에 올랐다.

이대호가 일본 시리즈 4차전서 3안타를 몰아치며 팀을 승리로 이끈 가운데 과거 그의 고백이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K STAR '식신로드'에서는 후쿠오카 편 3탄으로 이대호 선수가 출연해 단골 맛집을 소개했다.

이날 이대호는 야구 경기 중 언어 때문에 발생한 해프닝에 대해 털어놨다.

이대호는 "얼마 전 경기에서 심판의 오심으로 억울한 상황에 놓였다. 그래서 한국말로 항의를 했는데 일본 감독이 욕하는 걸로 오해해 퇴장 당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대호의 활약으로 소속팀 소프트뱅크는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으로 1승만 더 추가하면 지난해에 이어 일본시리즈 챔피언에 등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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