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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큰 키에 "173cm 싫어, 165cm가 적당해"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큰 키에 "173cm 싫어, 165cm가 적당해"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5.10.30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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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키 언급 재조명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인기몰이 중이다.

'그녀는 예뻤다'가 화제인 가운데 배우 고준희의 키 언급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고준희는 지난 6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고준희는 화보를 찍으면 보정을 요구하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보정 없이 나온 적도 있다"며 "그런데 화보나 광고컷은 좀 더 멋있게 나오기 때문에 보정 안 된 사진이 나가서 당황 했다"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손색이 없다는 말이다"라고 했고, 고준희는 "키가 커서"라며 겸손해했다.

이어 고준희는 "키가 173cm인데, 사실 키 큰 걸 별로 안 좋아한다. 165cm~168cm 사이의 키를 가진 여성분들이 정말 부럽다. 힐을 신어도 너무 예쁘고 남자들 품에 쏙 안긴다"고 말했다.

또 고준희는 "키가 커서 눈에 띄는게 어릴 때부터 익숙했다"고 전했다.

한편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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