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야구선수 결혼 언급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방송인 공서영이 개그맨 허경환의 '진짜 사나이' 입소 현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서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환오빠 입소 전. 거수경례. 내가 더 잘하는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는 공서영, 허경환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가운데 공서영이 야구선수와의 결혼을 언급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공서영은 지난해 5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당시 공서영은 "선배들이 절대 야구선수랑 연애하면 절대 안 된다고 했다. 그래서 내외하고 야구장 가면 인사도 안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서영은 "내 성향상 결혼은 아닌 것 같다. 내조가 중요한데 나도 사실은 외조를 바란다"며 "동등하게 걸어갔으면 좋겠는데 맞춰주는 건 못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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