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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스콜스 일침 "루니 이해하는 미드필더가 없어"
챔피언스리그, 스콜스 일침 "루니 이해하는 미드필더가 없어"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5.11.04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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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스콜스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리빙 레전드' 폴 스콜스가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 중인 루니를 옹호하고 나섰다.

스콜스는 최근 한 매체를 통해 "루니는 여전히 상대에게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그러한 장점을 활용할 만한 패스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며 맨유 선수진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지금 맨유는 안정적일지 몰라도 재미없는 팀이 됐다. 뛰고 싶지 않은 팀이다. 좀 더 창의적이거나 위험을 감수할 만한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스콜스는 1993년 맨유에 입단해 루니와 함께 리그 우승은 물론 챔피언스리그를 거머쥐며 당대 최고의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맨유는 4일(한국 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서 열린 2015/16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SKA 모스크바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진출에 한 걸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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