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결혼 어린 시절 사진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유키스 전 멤버 동호가 자신의 결혼 기사에 대해 심정을 밝혔다.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동호는 "나는 원래 결혼을 공개할 생각도 없었고 기사화시킬 생각은 더더욱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동호는 "저도 신부도 기자님들이 궁금해하시고 가시 쓰시는 것에 대해서는 당연히 이해합니다만...저희가 공개하고 싶어서 공개하는 것도 아닌데 그거에 대해서 욕을 먹는 건 상당히 불쾌합니다"라고 입장을 말했다.
이 가운데 동호의 어린시절 사진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동호는 지난 2011년 9월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에 출연해 "어렸을 때 사진첩을 보면 서태지 선배님이 아기였던 나를 안고 찍은 사진이 있다"고 운을 뗐다.
덧붙여 동호는 "워낙 어려서인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HOT와 찍은 사진도 있어 신기했다"고 전했다.
이에 같이 게스트로 출연한 '노이즈' 리더 홍종구는 "90년대 초반 당시 동호의 아버지께서 포토뮤직 등 가요계 유명 잡지를 발간하는 잡지사를 운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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