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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제제 논란,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뜨는 이유?
아이유 제제 논란,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뜨는 이유?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5.11.05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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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제제 논란,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가수 아이유가 '제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그러한 논란이 도서와 독서에 대한 뜻밖의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최근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가 화제에 오르며 대중의 입에 오르내렸다.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는 2012년 발간된 시인 박준의 시집으로 수많은 시집 가운데 한 권이다.

이 시집은 입소문을 탄 이유는 지난 9월 방송된 O tvN '비밀독서단'에 언급됐기 때문이다.

해당 시집은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린 이후 점차 하락세를 보였으나 지금까지도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려두고 있다.

한편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의 주인공 제제에 대한 아이유의 해석이 논란을 되고 있다.

아이유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새 앨범의 수록곡 'Zeze'의 모티브가 된 제제에 대해 "제제는 모순점을 가졌다. 그 모순점이 한편으로 섹시하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출판사 '동녘'은 5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니다. 제제를 성적 대상으로 삼았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부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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