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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인석 재벌설, "아버지께 엄청 혼나, 주접떨지 말라시더라" 왜?
'자기야' 김인석 재벌설, "아버지께 엄청 혼나, 주접떨지 말라시더라" 왜?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5.11.06 0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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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 재벌설 해명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개그맨 김인석이 '자기야'에 출연해 예능감을 발산했다.

김인석은 5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해 아내 안젤라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자기야'에서 김인석은 "우리 아내는 월수입이 나보다 많아서 행복하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자기야' 김인석이 자신을 둘러싼 재벌설을 언급한 장면이 새삼 화제다.

'자기야' 김인석은 지난 1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당시 김인석은 "부잣집 아들이라는 소문이 있다. 아버지가 놀이동산을 운영하신다고 하더라"는 MC들의 말을 들었다.

이에 김인석은 "그 얘기 때문에 아버지께 엄청 혼났다"고 말했다.

이어 김인석은 "이렇게만 말하면 문제가 커진다"며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을 그대로 전하자면 '네가 나가서 주접을 떠니까 내가 힘들다'고 하셨다. 놀이동산을 운영하시긴 하셨지만 지금은 하지 않으신다"고 밝혔다.

또 김인석은 "놀이동산을 운영하실 때도 재벌 수준은 아니었다. 소문이 잘못나다 보니까 아버님을 아시는 분들이 많은 말들을 사니는 것 같다"며 "아닌 것은 아니라고 딱 얘기를 해야할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개그맨 조세호는 "예전에 증권회사 임원으로 계셨는데 모아둔 돈을 놀이동산에 투자하셨고, 지금은 문을 닫은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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