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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리스' 김윤진, "10년 전 작품, 에로물로 재편집돼 국내에 출시됐다" 충격
'미스트리스' 김윤진, "10년 전 작품, 에로물로 재편집돼 국내에 출시됐다" 충격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5.11.10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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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과거 발언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배우 김윤진이 '미스트리스'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김윤진의 소속사 측은 10일 "김윤진이 주연을 맡은 미국의 ABC 드라마 '미스트리스'가 내년 2월 시즌4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미스트리스' 김윤진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미스트리스' 김윤진은 지난 2007년 9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했다.

당시 김윤진은 '쉬리의 여전사! 윤진킴을 찾아라'와 관련된 질문을 받자 "대학 졸업하기 전에 '윈드 시티'라는 단편영화에 출연했는데 제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굉장히 열심히 촬영을 했던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윤진은 대본과는 180도 다른 내용의 외설적인 장면으로 인해 중도에 포기했음을 밝혔다.

김윤진은 "당시 감독도 제가 출연한 부분만 보여줬지 다른 부분은 전혀 보여주지 않았었다. 그런데 후반 작업에서 깜짝 놀랄 만한 장면들이 등장한다는 사실을 알고 녹음을 하던 중간에 뛰쳐나왔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또 김윤진은 '쉬리'로 인지도가 쌓이자 10년 전의 출연작이 에로물로 재편집돼 국내에 출시됐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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