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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외롭다고 느낄 땐 누워서 본 영화 연속으로 보는 편"
크리스탈, "외롭다고 느낄 땐 누워서 본 영화 연속으로 보는 편"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5.11.10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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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과거 인터뷰 재조명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 소개팅녀로 변신했다.

크리스탈은 10일 방송된 네이버 TV캐스트 'f(x)=1cm(에프엑스는 일센티미터' 소개팅 2편에서 회계사를 준비 중인 김한결 씨와 소개틍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 가운데 크리스탈의 과거 인터뷰 내용이 새삼 화제다.

크리스탈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패션 매거진 화보 및 인터뷰에 참여했다.

당시 크리스탈은 요즘 근황에 대해 "영화 '그녀' '미드나잇 인 파리' OST를 무한 반복해서 듣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크리스탈은 "음악으로도 해결되지 않을 만큼 외롭다고 느낄 땐 뭔가 하려고 하기보다는 그냥 누워서 감정을 받아들이거나 이미 본 영화를 두 번 연속 보는 편"이라며 "영화를 반복해서 보다 보면 다른 생각을 할 틈이 없어서 좋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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