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과거 발언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능력자들' PD가 덕후를 섭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혀 화제다.
'능력자들' PD는 10일 열린 MBC '능력자들'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능력자들' PD는 "덕후들을 섭외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말해주는 거라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능력자들' PD에 이어 MC 정형돈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형돈은 지난 8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했다.
당시 정형돈은 "원래는 있는 사실을 그대로 얘기하는 편이었다. 그런데 이 직업을 가지면서 많이 변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형돈은 "크게 욕먹은 경험들이 변화를 만들었냐"는 MC 김제동의 물음에 "그렇다. 아무래도 사람이 위축된다"고 말했다.
김제동은 "될 수 있으면 의견을 피력하지 않으려고 한다. 내 직업이 웃음을 주는 직업인데 내 의견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은 즐거움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 않냐"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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