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김지영 '진짜 사나이' 출연 소감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금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서는 조수정이 김지영 집으로 찾아와 강성연과 함께 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김지영이 '진짜 사나이' 출연을 언급해 새삼 화제다.
김지영은 지난 3월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군대가 힘들었지만 힘들다고 말씀드리기도 송구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영은 "우리 나라 남자라면 의무적으로 다녀오지 않냐 그래서 일주일 다녀오고도 느낀 점이 많다"며 "나 자신은 약간 너덜너덜해진 느낌이다. 일단 체력이 바닥났고 그게 만천하에 알려줬다"고 전했다.
김지영은 덧붙여 "사실 남편고 아버지와 아들, 남자들의 세계에 대해 좀 더 알고 이해하게 되면서 풍성한 대화를 나눌 수 있겠다는 생각에 도전했었다. 근데 아무나 하는 건 아니더라"고 소감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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