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김구라 빚 언급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추석 특집으로 편성됐던 MBC '능력자들'이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능력자들'은 기존 MC인 김구라가 계속 진행을 맡고 유세윤은 정형돈으로 교체됐다.
이 가운데 김구라가 빚에 대해 솔직히 언급해 새삼 화제다.
김구라는 지난 10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 학교를 그만두려 하는 것을 반대하는 엄막 고민이라는 제주도 여고생이 출연했다.
엄마의 빚을 갚기 위해 학교도 가지 않고 알바만 한다는 학생에게 김구라는 "나보다 낫다. 매일 일어나면 빚을 어떻게 갚지 하는 생각을 한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어 김구라는 "나중에 어른이 되면 나를 위해 시간을 써야했다는 걸 후회하게 될 거다. 학교 가서 공부만 하는게 아니라 그 시간만큼 교우 관계를 가지고 쉬었으면 좋겠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한편 '능력자들'은 덕심을 일개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 존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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