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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교사가 학생 성추행, 12살 제자와 사랑에 빠져 아이까지 출산…'눈길'
여고교사가 학생 성추행, 12살 제자와 사랑에 빠져 아이까지 출산…'눈길'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5.11.10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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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제자와 사랑에 빠진 교사 사연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여고교사가 학생들을 성추행하고 성희롱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부산 사하경찰서는 모 여고교사 A 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고교사 A 씨는 올해 3월부터 6개월가량 학교 학생 10여 명의 허벅지, 엉덩이를 만지는 등 성희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고교사가 학생을 성추행한 사실에 이어 12살이었던 제자와 사랑에 빠진 교사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4년 한 매체는 34세, 12세라는 나이차와 교사와 초등학생이라는 신분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진 메리 케이 르투르노와 빌리 푸알로의 사연을 보도했다.

시애틀의 초등학교 교사였던 르투르노는 푸알로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담임을 맡아 각별한 관심을 보이면서 6학년 때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사랑은 호락호락하지 않았고, 르투르노 교사는 미성년성추행 7년형을 선고받았다. 

교사 르투르노가 7년형을 선고받을 당시 푸알로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으며 옥중에서 출산을 했다. 이후 출소한 다음해 22살이 된 푸알로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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