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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자 발급 소송' 유승준 심경 고백 "오사마 빈 라덴과 다를 게 없다"
'한국 비자 발급 소송' 유승준 심경 고백 "오사마 빈 라덴과 다를 게 없다"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5.11.18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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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자 발급 소송' 유승준, 오사마 빈 라덴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가수 유승준이 한국 비자 발급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그의 인터뷰가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유승준은 지난 2009년 한 여성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는 한국 국적을 포기한 채 외국 국적으로 활동하는 여러 연예인과 운동 선수들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거짓말, 괘씸죄. 그게 내 죄명이자 입국 불가 사유다. 나는 지금 한국에게 오사마 빈 라덴, 알 카에다와 다를 게 없다. 내가 그들과 같은 사람인가. 나는 내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며 밝혔다.

한편 법원에 따르면 유승준은 지난달 21일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한국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앞서 LA 총영사관에 한국 비자 발급을 신청했으나 이를 거부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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