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관' 하정우 소신 발언 재조명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영화 '허삼관'이 대두에 올랐다.
KBS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를 추모하기 위해 22일 '개그콘서트'를 결방하고 '허삼관'을 대체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허삼관'에 감독 겸 주연 배우를 맡은 하정우의 과거 고백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하정우는 영화 '베를린' 개봉 인터뷰에서 "광고는 늘 내가 좋아하고 할 수 있는 것 위주로 해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하정우는 "은행, 금융, 음식 광고는 내 것이 아니라 판단했다. 배우 역시 절제라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하정우는 "맞지 않는 광고를 이유없이 내리찍는다면 날 보시는 분들도 그땐 '하정우 보기 싫어'하지 않으실까?"라며 소신발언으로 이목을 끌었다.
한편 영화 '허삼관'은 가진 건 없지만 가족들만 보면 행복한 남자 '허삼관'이,11년간 남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는 기막힌 사실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웃음과 감동의 코믹휴먼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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