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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사우스햄튼, 클롭 감독 "도르트문트 시절 오리지 데려오고 싶었다"
리버풀 사우스햄튼, 클롭 감독 "도르트문트 시절 오리지 데려오고 싶었다"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5.12.03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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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사우스햄튼 클롭 감독 오리지 언급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리버풀이 사우스햄튼을 꺾고 캐피털 원 컵 4강에 진출했다.

리버풀은 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사우스햄튼과의 2015-16 캐피털 원 컵 5라운드 8강전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리버풀 공격수 디보크 오리지는 전반 44분, 후반 22분, 40분에 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클롭 감독은 지난 10월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16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토트넘과 무승부를 거둔 뒤 "나는 오리지를 도르트문트 시절에 데리고 오고 싶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리버풀이 그를 사들였다. 오리지는 매우 좋은 선수다. 어리고 빠르다. 좋은 테크니션이기도 하다. 지금은 경기에서 많이 뛰지 못해 충분한 경험을 쌓지 못했지만 앞으로 그를 통해 우리 팀이 재미를 볼 것이다. 확신한다"고 미래를 전망했다.

한편 디보크 오리지는 지난해 7월 리버풀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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