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하룻밤' 한예리 한예종 여배우 언급 눈길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배우 한예리가 출연한 영화 '극적인 하룻밤'이 화제다.
한예리가 처음으로 로맨스 장르에 도전한 영화 '극적인 하룻밤'은 3일(오늘) 개봉했다.
이 가운데 한예리가 한예종 출신 여배우들을 언급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한예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충무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예종 출신 배우 이유영, 박소담, 김고은, 임지연에 대해 "정말 훌륭하다"고 극찬했다.
이어 한예리는 "저도 아직 과정에 있고 그 친구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묵묵히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에 감사해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며 "그분들은 최선을 다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연기도 굉장히 잘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예리는 "고은 씨, 지연 씨 모두 데뷔하고 나서 한참 뒤에 알게 됐다. 소담 씨, 유영 씨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사석에서 보면 반가울 것 같다"며 "요즘은 소담 씨가 나오는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를 챙겨 보고 있는데 연기 참 잘하시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예리는 영화 '극적인 하룻밤'에서 애인에게 헌신했지만 헌신짝처럼 버려진 시후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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