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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상상임신 조보아, "한 번도 사랑이라는 것을 못해본 것 같아"
'부탁해요 엄마' 상상임신 조보아, "한 번도 사랑이라는 것을 못해본 것 같아"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5.12.07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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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과거 발언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가 상상임신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조보아(장채리 역)가 상상임신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보아는 최태준(이형순 역)과 말다툼을 하던 중 "나 임산부 아니다"라고 밝혔다.

조보아는 상상임신 사실을 고백하며 "아이만 있으면 아빠가 허락해 줄 줄 알았으니까"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부탁해요 엄마' 상상임신 조보아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부탁해요 엄마' 상상임신 조보아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가시'를 언급했다.

당시 조보아는 "연애경험이 많진 않은데 이 영화를 찍으면서 저는 단 한 번도 사랑이라는 것을 못해봤다는 생각이 들었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보아는 "이 정도로 내 마음을 표현했던 적이 없는 것 같다"며 "위험하지 않은 선에서 이런 사랑을 받아보고 싶기도 하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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