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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나영석 PD 기획안과 흡사한 내용? "표절 의혹 솔솔"
'냉장고를 부탁해' 나영석 PD 기획안과 흡사한 내용? "표절 의혹 솔솔"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5.12.07 2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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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표절 의혹 제기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인기 예능 프로그램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나영석 PD의 기획안이라는 주장이 온라인 상에서 제기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2년 나영석이 펴낸 자서전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의 한 페이지가 찍힌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모았다.

해당 자서전에서 나영석은 "내가 써냈던 기획안의 제목은 '냉장고를 열어라'였다. 요리 전문가가 연예인이나 일반인의 집을 방문, 그 집의 냉장고를 열어 그 안의 재료만으로 요리를 만든다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이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JTBC '냉장고를 부탁해'와 내용이 매우 흡사해 표절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서 '냉장고를 부탁해' 성희성 PD는 "나영석 PD가 '냉장고를 부탁해'와 유사한 기획안을 썼다는 얘기는 지금 처음 들었다. 프로그램을 만들 때 전혀 참고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7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가수 이승철과 배우 이하늬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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