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까지 함께한다
[한강타임즈] 이동국 재계약 소식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동국 재계약 “최고의 팀에서 최고의 팬들과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
8일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이동국과 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과 이동국은 이번 재계약으로 2017년까지 함께하게 됐다.
이동국은 “전북은 내게 특별한 제 2의 고향이다. 앞으로 2년 더 전북팬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나를 믿어주신 최강희 감독님과 전북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K리그 클래식 3연패는 물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고의 팀에서 최고의 팬들과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동국은 전북 소속으로 K리그 225경기에 나서 116득점 37도움을 기록했고, 전북을 K리그 통산 4회 우승(2009, 2011, 2014, 2015)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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